꼼꼼하게 원리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가까운 곳 선택하세요
운전 면허 따고 장롱에 모셔 둔지 어언 20년
편안한 대중교통에 굳이 운전을 할 필요성도 못느꼈으나
직장까지의 대중교통편이 애매하여 10년전 다른 곳에서 10시간 연수를 하고
처음 남편을 태우고 운전을 하게 된 날 감정만 상한채 운전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운전을 포기했었습니다.
더 이상 미루면 평생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검색하다
주변 사람에게 추천 받아 시작해서 다시 추천한다는 문구에 마음이 움직여 신청해 시작한 교육
첫날부터 운전을 할까 했으나 만나자마자 운전석에 앉으라는 얘기에 손바닥에는 땀 흥건
팔에 힘을 너무 주어 결정적인 순간 핸들을 돌려주려 하셔도 꼭 붙들고만 있는 핸들
반듯한 길에서도 똑바로 못가고 왼쪽으로 붙어 위험하게 시작했던 운전연수
같은 코스를 계속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언덕길과 골목길 등 다양한 코스들로 안내해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체온을 급격히 올려주었던 분당에서 광화문을 거쳐 가로수길까지의 서울 4시간 투어
연수 1시간 전부터 심장박동을 높여주던 유명산 6시간 스피드 코너링에 야간 운전까지
시간이 쌓이다 보니 핸들링 하는 감도 좋아지고 저도 모르게 조금씩 나아지는 저를 봅니다.
처음 연수 시작하는 생각하고 중간에 내가 느끼는 숙달 과정은 괴리가 많았습니다
이제와서 배우는 운전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확실히 배우는 것이 사고나고 운전대 놓는것보다 낫겠다 싶어
스스로의 판단으로 연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난히 둔하고 운전감각 없는 저를 만나 고생하시는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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