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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완전 멋있다는 얘기들었어요 (feat. 칼쌤 수업 특징 마지막에 간단정리)

  • 호잇
  • 2022-12-21 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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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수를 다른곳에서 10시간 받고난 뒤

혼자 밖에 나갈 엄두가 도저히 나지 않아서 주차장에 짱박아두고 살았습니다.

 

차는 뽑아놓고 주차장에서 썩히고 있다보니 그거 자체로도 스트레스였는데..

무엇보다 남편이 저는 운전을 못할거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게 넘 짜증났어요 ㅠㅠ하...

내가진짜 기필코 올해 안에 한다 진짜 ㅋㅋㅋ 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 참고: 저는 2014년도 면허따기 엄청 쉬울 때 면허따두고 단 한번도 운전하지 않다가

한 2년전쯤 운전연수 10시간 받은게 전부입니다. + 그 이후로 2년동안 운전 안한 것은 덤.

 

올해의 밀린 과제를 해결해야했기에 

거의 시름시름 앓는 수준으로 운전연수 정보 얻으려고 맘도 아닌데 맘까페 가입해서 기웃거려봐도

딱히 이렇다 할 추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에휴 그냥 네이버 검색이나 하자 하고 검색했는데

엄청나게 긴 후기들을 다량 보유한 홈페이지 발견.

 

사실 후기 봤을 땐 너무 길고 너무 자세해서.. 제대로 다 읽지도 못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 후기 처음 봤을 때는

'음...? 왜이렇게 다들 길게씀? 시간 많음..?' 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제가 그렇게 쓰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유명산 다녀왔는데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유명산이 어딨는건지도 몰랐고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갔다오면 자신감 늘거라고 하셨는데

확실히 유명산 다녀오니까 뭐랄까 나혼자 나가볼까? 라는 알수없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진짜 쌤 커리는 최고니까 쌤만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괜히 분당지역에서만 2천명 넘게 가르치신게 아님, 최고)

 

여기서부터는 쌤도 모르는 이야기 갑니다ㅋㅋㅋㅋ

어제 유명산 다녀온 뒤 운전이 넘 하고싶어서

어제 남편퇴근할때, 오늘 출근할때, 신분당선 역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했는데 거절당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날 못믿는구나 싶어서 안되겠다 내가 뭐라도 해야지 하고 

오늘 일정이 서울 은평구에서 있었는데 (저희 집에서부터 왕복 90km ㄷㄷ)

그거 냅다 찍고 1시간 여유있게 나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네비 보는게 익숙하지 않으므로 빠지는 길이 여기라는건가 뭔소린가 헷갈리기도 했는데

그거아시져 일단 나갔다는거 자체가 대박사거언 ㅠㅠ

 

지금 제가 느끼는 이 뿌듯함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꼭 연수받으세요 ㅠㅠㅠㅠ

물론 저는 배울때 제대로 배우고싶어서 연수 더 추가해서 아직 몇시간 더 남았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이렇게 혼자 90km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리끊어질거같음)

갔다왔다는 그 자체가 넘 행복합니다.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꺄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해서 전화하니까 남편이 진짜 물개박수 =333

(회사 사람들한테도 다 말했다고 합니다ㅋ..)

진짜 멋있다고 그거 쉬운거 아니라고 막 엄청 칭찬하는데 넘 행복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구롬 저는 여기까지 쓰도록 할거구여

 

아래에는 제가 연수를 받으면서 생각한 칼쌤수업의 특징을 적어보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들을 적어볼게요.

 


 

1. 셔틀버스처럼 정해진 루트를 왕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음.

└ 이게 호불호가 갈릴수있다고 생각함. 왜냐, 보통 (저도 그랬듯) 내가 당장 가야할 동선을 배우고싶으니까.

그런데 제가 전에 연수받아봐서 아는데... 그렇게 해서는 운전 못해요 ㅠㅠ 연수 받아도 본인이 알아서 자신이 없으므로 못합니다.

정말 많은 돌발상황들이 발생하는데 그걸 어떻게 내가 원하는 루트대로만 연습해서 커버해요..

칼쌤은 진짜 '운전'을 하게 해줍니다. 야생에 가도 할수있을것같은 느낌.. 정말 미친듯이 훈련시켜줘여... 제가 했으면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강도로 훈련을 했으니까 제가 ㅋㅋㅋㅋㅋㅋ 똥배짱 부려서 혼자 첫주행에 왕복90km를 갔다오는 객기를 부렸죠 

정해진 동선만 평생 다닐거 아니잖아요! 제대로 배우세요! (글고 쌤 은근히 해달라는거 다 해줘서 운전 좀 늘면 원하는 루트도 가주심)

 

2. '운전'을 할 수 있게 되면, 자차건 쌤차건 전혀 상관없다.

저는 자차가 있고 그래서 그걸로 운전을 배우고싶기도 했는데

쌤이 일단 쌤의 차로 능숙하게 할수있게 된 다음에 본인껄로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유명산 다녀오기 전까지는 전부 쌤차로 했고 어제 처음 자차로 했습니다.

근데 너무 신기하게 완젼 다를게 없다는 느낌..? 제 차는 외국산이라 뭔가 많이 다를 수 있어 흐엉 했는데

너무 편안하게? 원래 이걸로 연수받았던 것처럼? 익숙했습니다.

오늘 90km 나홀로첫주행이 바로 가능했던 것도 신기하지 않나여 ㅎㅎ 제가 신기합니다 ㅋㅋㅋ

결론은 자차로 해달라 해달라 하지 마시고 일단 제대로 배우면 걍 알아서 자차도 됩니다. (그래야 렌트도 쌉가능!)

다른 가위 쓴다고 가위질 못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거랑 같다고 생각해요.

 


 

위 두가지의 특징이 칼쌤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그냥 수강생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면 굳이 이런 저런 설명하지않아도 되니까 더 편할수있는데

쌤의 운전연수에 대한 철학이 확고하게 자리잡혀 있기 때문에 믿고따라가는 입장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고

그래서 빠른 시간안에 이렇게 왕복90km(죽을때까지 말할듯) 첫주행을 한 것 같습니다. 

 

갓생사는 부지런한 칼쌤 오래오래 건강하세여!!

요걸로 유명산 장거리 코너링 앗싸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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