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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지막날 유명산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반, 다녀오면 운전이 한결 더 편해진다는 말씀에 기대감 반으로 출발했습니다.
사실 이틀 전에 남편, 아이와 함께 드라이브 겸 견학을 다녀왔었는데, 직접 보고나니 구불구불 길에 속도감까지 두려움이 더 커졌습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멀리 보면서 커브 도는 곳으로 붙여서 돌라는 강사님의 가르침대로 하다보니, 어느덧 자연스럽게 커브를 돌고 있는 저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살짝 재밌기까지 하더군요.
성남의 언덕길과 서울 가는 길, 유명산 가는 길, 그리고 분당 곳곳의 주행코스마다 연습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는 강사님의 배려와 노하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 였지만 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볕이 비치는 유명산 다녀오는 길은 정말 운치있었습니다.
오는 길에 꼭 들린다는 유명한 팥죽집는 월요일 휴무라 가보지 못해 너무 아쉬었습니다.
장거리와 구불구불길을 다녀와서 긴장이 풀리고 기운이 다 빠져 저녁식사 준비 할 기운도 없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다는 뿌듯함이 있었고 초보를 믿고 옆자리에서 편안하게 지도해주신 강사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주차연습도 마트 가는 길도 열심히 연습하여, 아이 데리고 편히 다닐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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